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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MMORPG 검은사막, 태국과 동남아 정식 서비스 시작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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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7 16:00:31

    펄어비스가 태국과 동남아에서 '검은사막' 정식 서비스를 17일 시작한다.

    '검은사막'의 태국과 동남아 서비스는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하면서 지난 해 파트너십을 맺은 현지 업체 레벨업 게임즈와 협력해 마케팅과 운영 등을 함께 진행한다. 태국어 및 영어, 인도네시아어로 서비스되며, 동남아 전지역에서 접속 가능하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10일 사전 오픈을 시작한 '검은사막'은 사전에 준비한 서버가 모두 혼잡 상태에 달해, 오픈 당일 신규 서버를 추가로 증설하고 15일, 16일에도 연이어 신규 서버를 오픈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펄어비스 김서윤 사업팀장은 "태국에서 사전 오픈을 통해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식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와 더욱 다양한 이벤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뽐내기, 길드원들과 함께하는 혜택, 레벨업 보상, 매일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한 Today's pick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초반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일본, 러시아, 북미, 유럽, 대만 등 10개 권역 150여개 국가에서 12종의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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