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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 논란, 거짓말은 누가 하는가…낸시랭과 왕진진 향한 여론의 극명한 온도차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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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7 12:56:43

    왕진진이 매스컴이 사생활을 파헤치려 한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왕진진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고향 지인들을 부정했다.

    이는 1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 내용. 당시 방송에서 전남 강진 주민들은 왕진진의 사진을 보여주는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에게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주민들은 "4~5살 때부터 봤다"고 증언해 9세 이전 홍콩에서 거주했다는 왕진진의 주장에 의혹을 제기했다.

    그런가 하면 왕진진 계부는 "며칠 전 왕진진을 봤다"며 "낸시랭인지도 몰랐다. 본 여자하고 안 살고 엉뚱한 여자를 데려왔다. 결혼하겠다더라. 나는 승낙을 못한다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왕진진은 이들의 발언을 모두 부정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여론은 "pann**** 의심 가는 건 너무 많은데 대답을 안하잖아. 다 변명. 답변이 뭔질 모르나." "lhoj**** ㅡㅡ 자기가 공개하는건 로맨스고 취재들어오면 불륜이여?? 본인한테 유리한거만 공개하겠단건가?" "rang**** 실형을 살았다는건 피해자가 있는건데 그분은 요즘 이 사람 기사만으로도 안좋을듯. . ." "angt**** 방송에 나오기 싫으면 언론에 공개를 안했어야지 이양반아" "jenn**** 처음엔 걱정.중간엔 이게 뭐지? 쇼킹..." "zone**** 이랫다가 저랫다가 어휴..답도없으시네들 그리고 우리가 먼저 당신들 사생활 캐고다닌게 아니고 당신들이 먼저 인스타에 혼인신고서올렷자나요이미 얼굴과 범죄기록이 다 나와있는 사건을가지고 말한거뿐인데 사생활을 캐고다녔다뇨"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왕진진에 대한 보도가 계속되면서 낸시랭에 대한 동정여론도 형성된 상황이다. 일부 여론은 "alwn**** 잘살게내버려두지 왜자꾸난리야 ㅠㅠ" "qlek**** 진실을 언젠가 인지하더라도 남편보필하며 잘살길바래요" "sura****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아프네요.. 왜 낸시랭집으로 이사를가나요. 집을 마련해서 새로 들어가야지..." "popo**** 사기를치던 죄를짓던 본인이 사랑하고 괜찮타는데 이쯤되면 가만둬야하는거 아닐까?. .. 자기인생 자기가사는거고 사랑에 속아도 자기인생인고~~"라는 등 안타까워하고 있다.

    ▲ (사진=SBS 방송화면)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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