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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경희대 아이돌' 억울할만한 성적 "제대로 점수 쳐서…" 대박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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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7 12:23:34

    규현이 경희대 아이돌 논란에 휩쓸린 데 대해 확실한 입장을 밝혔다. 경희대 아이돌 정체는 정용화로 밝혀졌다.

    경희대 아이돌 논란에 함께 거론됐던 규현은 오해가 풀리면서 남다른 두뇌로 주목받고 있다. 

    규현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을 당시 수능 성적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방송은 수능날 진행됐고 DJ 김신영은 규현에게 “수능 고득점자 상위 5프로라더라. 도대체 못하는 것이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규현은 “데뷔를 대학 들어간 후에 해서 제대로 점수 쳐서 간 것도 맞다”면서 “아버지가 공부 잘하는 아이돌로 인터뷰하셨더라”고 말했다.

    이어 규현은 “근데 듣기 평가를 망했던 기억이 난다. 수능 긴장감도 겪어볼 만 한 경험”이라고 하자, 김신영은 “망쳐도 상위 5프로 아니냐”며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더해 규현은 공부 욕심을 내기도 했다. 규현은 군입대 전 KBS2 '연예가중계'와 인터뷰에서 "데뷔하고도 뭔가 아쉬움이 많았다. 복무하며 공부도 많이 해서 성숙하고 팬들이 보시기에 멋진 아티스트로 돌아오는, 다시 만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힌 바 있다.

    ▲ (사진=KBS2 방송화면)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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