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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교통망’ 갖춘 지식산업센터, 비용 절감 효과로 주목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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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7 12:11:53

    편리한 교통망으로 물류 이동의 편의성과 직원들의 편리한 출퇴근 환경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다.

    지식산업센터는 주로 지하철역, BRT역, KTX역 등이 가까운 역세권에 입지하는 경우가 많다. 5년마다 있는 통계청의 ‘인구총조사’ 2015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 중 1시간 이상 통근인구비율은 약 18%에 달한다. 같은 기간 120분 이상 걸리는 통근 인구는 처음으로 3만5천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출퇴근 시간 부담이 큰 만큼 역세권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는 선호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도심 및 광역 접근성이 좋은 도로망을 갖춘 경우도 마찬가지다. 고속‧간선고속도로 등은 자동차만 다닐 수 있는 전용도로이다. 인도나 횡단보도, 신호등이 없어 다른 도로에 비해 고속으로 왕래가 가능하다. 또한 다른 자동차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횡단이나 U턴, 후진 등이 제한되어 일반 도로보다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특히 물류 수송이 많은 제조업의 경우에는 이러한 도로망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다. 특히, 고속‧간선고속도로 등의 간선도로망은 공항이나 항공, 터미널 등 주요 기반시설과 연결성이 높아 제조업일 경우 운송시간을 단축하고 물류비를 절감하게 된다.

    이에 현대엔지니어링의 가산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에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입지에 들어서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산 테라타워는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전역 및 주요 도심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인근으로 1·7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역과 1호선 독산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지식산업센터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가산 테라타워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219-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17층까지 1개동, 연면적 약 8만6,000㎡ 규모다. 지하 1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지하 2층~지상 5층은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6층~14층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15층~지상 17층 기숙사 등으로 구성된다.

    가산 테라타워는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화 입지를 갖췄다. 가산디지털단지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밀집지로 수많은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다. 가산 테라타워는 그 중에서도 LG전자, 삼성물산, 제일모직 등 대기업체가 모여있는 핵심입지에 들어서 관련 계열사 및 협력업체 등 대기수요가 풍부해 투자 안정성이 높다.

    상품도 우수하다. 가산 테라타워는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까지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적용하여 작업차량의 호실 접근성을 높였으며, 제조형은 층고 5.6m~6.1m로 물류 작업 및 공간활용의 편의를 높여 쾌적성과 개방성을 높였다.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는 호실 조합을 통해 면적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맞춤형 공간으로 꾸밀 수 있어 중소기업은 물론, 소규모 창업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입주가 가능하도록 했다.

    그 외에도 단지 전면부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여 2층 근린생활시설까지 편리한 동선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정, 친환경 옥상정원, 야외 휴게공간 등 입주기업 종사자를 위한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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