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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유재석이 밝힌 김상경의 실체 "브랜드 집착 심해"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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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7 12:11:36

    김상경은 동료 연예인들이 보기에 어떤 사람일까.

    김상경은 번듯하고 점잖은 이미지와 사뭇 다른 실체로 눈길을 끈다.

    엄정화는 KBS2 '해피투게더3'에 김상경과 출연했을 당시 "김상경은 사실 옷의 브랜드에 집착이 심하다"며 "옷을 보면 브랜드가 있는 옷인지 아닌지부터 확인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의 말에 김상경은 "촬영이 없을 때는 편한 트레이닝 복만 입고 다닌다.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걱정한 어머니가 '메이커 옷이라도 입고 다녀라'라고 말했다. 이후부터 옷의 브랜드 유무를 따지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런가 하면 김상경은 '런닝맨'에 출연했다 수다 쟁이란 별명을 얻게 됐다.

    당시 김상경은 유재석 송지효와 함께 차로 이동하면서 "전국을 다니셨겠다. 우연히 고향을 가면 굉장히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전 서울이다"라며 "지효야 아니? 김상경 씨 수다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듣고 있던 김상경은 "수다라기보다는 남들과 얘기하는 걸 즐기는 거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이게 바로 전형적인 수다쟁이들이 말하는 레퍼토리"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 (사진=SBS 방송화면)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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