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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중교통 무료…서울시, 대중교통 무료 미세먼지 대책 계속 시행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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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6 18:30:07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면제하는 정책을 계속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7일에도 출ㆍ퇴근 시간대 버스와 지하철 등 서울 대중교통이 전면 면제된다.

    서울시는 16일 오후 5시 기준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발령하며 이 같이 안내했다.

    이 조치는 초미세먼지(PM 2.5) 평균 농도가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50㎍/㎥를 넘어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그 다음 날도 ‘나쁨’ 수준이 예상될 시 내려진다.

    서울에서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대중교통 요금이 무료화되는 건 지난 15일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