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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투 글로벌 셀카 앱 ‘뷰티플러스’, 중국 외 지역 유저 3억 명 돌파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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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6 11:31:11

    현재까지 약 15억 대 이상의 고유 기기 설치 수를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인터넷 기업 메이투(Meitu)가 2018년 1월 15일 플래그십 셀카 편집 앱인 뷰티플러스의 중국 외 지역 유저 수가 3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메이투의 독보적인 안면 인식과 인공 지능 기술이 결집된 뷰티플러스 앱은 셀카 전문 도구들을 포괄적으로 제공하여 유저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앱에서 가장 각광받는 기능들을 살펴보면 증강 현실 필터, 전문 사진 보정 도구, 자동 보정 효과, 매직펜과 애니캠 룩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글로벌 3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뷰티플러스에서는 하루 평균 3천만 개 이상의 사진과 영상들이 만들어 진다.

    메이투 글로벌 사업팀 대표 Fox Lui는 “뷰티플러스는 메이투에서 중국 외의 글로벌 유저들을 타겟으로 개발했던 첫 번째 앱이며, 유저 수 3억 명 돌파는 앱 서비스에 있어 큰 획을 긋는 놀라운 일”이라며 “앱의 기능들을 더욱 확장시키는 동시에 더 많은 브랜드들이 고객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뷰티플러스는 2013년 처음 론칭한 이후 밀레니얼(millenials)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많은 브랜드들에게 새로운 광고 플랫폼으로서 떠오르고 있다. 앱의 주 사용자층이 16세에서 24세 여성들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최근의 파트너십을 보면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의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와 이모티: 더 무비 전세계 상영 홍보, 워너 브라더스의 ‘원더우먼’ 일본 상영 홍보 등 엔터테인먼트사뿐만 아니라 클리니크, 베네피트, 이니스프리 등 유수의 인기 메이크업 브랜드와도 협력을 진행한 바 있다.

    뷰티플러스에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한 필터들은 애니메이션이 들어간 화면과 스티커, 유저 모션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효과 등을 통해 앱을 사용하는 다수의 유저들에게 브랜드 홍보 콘텐츠를 보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노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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