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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상 사망…장자연 리스트 거론인물, 괴로웠던 속내

  • 한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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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3 14:12:01

    '꽃보다 남자' PD로 잘 알려진 전기상 감독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전기상 감독은 배용준, 차승원, 이민호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해 낸 능력있는 감독이었다.

    하지만 '꽃보다 남자' 후 故 장자연이 자살하면서 괴로움에 시달려야 했다. 전기상 감독은 '꽃보다 남자' 종방연 당시 장자연 사망에 대해 "세트 촬영을 하다가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배우들과 함께 빈소를 찾았는데, 세상에 이럴 수가 있나 하는 착잡한 기분이었다. 장자연이 마지막 스키장 촬영때도 밝은 얼굴을 보여주었는데... 연기자여서 더 가슴아팠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와 더불어 장자연 리스트에 언급된 데 대해 "장자연 리스트에 내 사진과 이름이 인터넷상에 올라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는 살인행위나 다름없다. 방송을 끝내야 하므로 현장에서 추스르고 드라마를 마무리했지만, 내가 이 일을 계속 해야 되나 싶었고, 이 드라마를 끝내면 일을 그만해야 되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착잡해한 바 있다.

    ▲ (사진=꽃보다 남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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