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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향] 1월 2째주 게임업계 이슈를 한 눈에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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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2 10:29:28

    [주간동향]은 매주 금요일 한주 게임 업계 소식을 모아 전달하는 코너다. 신작 게임 뉴스는 물론 1주간 진행된 게임업계 주요 뉴스를 한 눈에 살펴보자.

    게임기업들의 신작 러시, 대세는 IP와 RPG

    게임기업들이 신작 출시는 물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던 게임들의 출시 일정을 공개하며, 2018년 본격적으로 신작 게임들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특히 대형 원작 IP를 이용한 게임과 RPG 장르 게임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모바일 게임의 주류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넥슨은 1월 11일 만화 열혈강호를 원작으로 한 '열혈강호M'을 정식 출시했으며, 선데이토즈 역시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 IP를 활용한 퍼즐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을 1월 9일 출시했다.

    게임빌은 자사의 핵심 인력 100명 이상을 투입해 2년 반 이상 기간을 들여 자체 개발한 모바일 MMORPG '로열블러드'를 1월 12일 정식 출시했다. '로열블러드'는 정식 출시에 앞서 1월 10일 사전 오픈 서비스를 시작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6위까지 진입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넥슨은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를 1월 25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으며, 게임펍도 자동 성장 요소가 특징인 모바일 RPG '드래곤원정대'를 1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시삼십삼분은 썸에이지와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에서 공동 개발 중인 액션 RPG 'DC 언체인드'의 첫 테스트를 지난 1월 10일부터 진행하며 공개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는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등 DC 슈퍼 히어로와 조커, 할리퀸, 렉스루터 등 슈퍼 빌런들이 총 30여 종 등장한다. 이용자는 세 명의 영웅을 선택해 팀을 조합하고, 3명의 도우미 영웅을 선택해 필요에 따라 캐릭터를 교체하거나 일시 소환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DC 언체인드'는 미국 현지 'DC코믹스' 작가가 그린 'DC 언체인드'만의 스토리를 게임 내에서 감상할 수 있어 원작 팬들의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과 블레이드 2, 2월 테스트 돌입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과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블레이드2 for kakao'가 2월 테스트를 진행한다.

    '블레이드2 for kakao'는 강렬한 타격감과 콘솔 게임 수준의 화려한 그래픽 그리고 더욱 깊이 있는 스토리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빛나는 전작 '블레이드 for kakao'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작품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월 9일 첫 티저 영상을 통해 '블레이드' 시리즈를 상징하는 액션감을 살린 타격음과 함께 공식 브랜드 이미지를 소개하고, ACTION LOADING 이라는 두개의 단어와 함께 2월 비공개 테스트를 예고했다.

    1월 공개를 예고했던 '검은사막 모바일'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조금 늦어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로, 빼어난 그래픽은 물론 박력있는 전투와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로 유명한 '검은사막'의 감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해 사전예약 250만을 돌파하는 등 많은 모바일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중국 법원, 던전앤파이터 유사 중국게임에 서비스 금지 가처분 결정

    넥슨이 지난 2017년 11월 중국 내 '던전앤파이터'의 유사 게임 배포 및 서비스 근절을 위해 발표한 '중국 독점 권한에 관한 성명'에 대해 중국 법원이 서비스 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중국 법원은 상해 지나온라인과기유한회사 등 4개 회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아라드의 분노'의 게임 기본 요소와 구성이 '던전앤파이터'와 흡사하고, 특히 캐릭터, 스킬, 장비속성 등 핵심요소와 구조가 '던전앤파이터'의 설정과 유사도가 높아 '던전앤파이터'의 지명도를 노린 주관적이고 고의적인 행위로 판단했다.

    네오플이 중국 내 '던전앤파이터'의 PC게임/모바일게임 서비스 및 운영권을 텐센트에게 독점적으로 위임했음에도 불구하고, 텐센트에 '던전앤파이터'의 라이선스를 받지 않고 유사 게임 '아라드의 분노'를 서비스하고 있는 4개 회사를 상대로 중급인민법원에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의 중단을 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하였고, 지난 2017년 12월 28일 서비스 금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 사임

    '애니팡'으로 모바일 게임의 신화를 만든 선데이토즈의 이정웅 대표를 비롯해 임현수, 박찬석 이사 등 창립자 3인이 보유 주식을 매각하고 사임했다.

    지난해 12월 선데이토즈는 이사회를 통해 이정웅 전 대표와 김정섭 대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 바 있으며, 각자 대표 체제 1달 만에 이정웅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김정섭 대표 단독체제로 변경하게 됐다.

    선데이토즈는 지난 1월 8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제출하고, 1월 9일에는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공시했다. 공개된 주식양수도계약에 따르면 이정웅 대표와 박찬석, 임현수 이사 등 3명은 140만주를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에 매각했으며, 1주당 가액은 25,700원으로 총 양수도대금은 359억 8,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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