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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올해 살림살이 4442억원 편성…지난해 比 435억원(10.86%) 증가

  • 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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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2 08:30:07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ㆍ사진)는 ‘품격 있는 도시, 살기 좋은 광진’의 구정목표 실현을 위해 2018년도 예산을 총 4442억원으로 편성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구 살림살이 규모는 일반회계 4322억원, 특별회계 12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435억원(10.86%) 증가했다.

    예산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지만 상당 부분이 아동수당 신설, 기초연금 증가 등 복지예산 확대분으로 복지비용의 구비 부담금 증가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자체사업은 사업의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해 감액 편성해 재정부담을 최대한 줄였으며 일상적으로 지출되는 행정운영경비를 절감했다.

    광진구, 올해 살림살이 4442억원 편성_1037813

    각 부문별 예산을 살펴보면 ▷ 사회복지 분야 2070억원(46.62%) ▷ 일반공공행정 분야 323억원(7.27%) ▷환경보호 분야 216억원(4.86%) ▷수송 및 교통 분야 158억원(3.55%) ▷보건 분야 119억원(2.69%) ▷문화 및 관광 분야 106억원(2.39%) ▷ 교육 분야 96억원(2.16%) ▷국토 및 지역개발 87억원(1.96%) 등이다.

    구는 확대되는 복지수요를 반영해 사회복지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7.13% 증가한 2070억원으로 편성했다. 기초연금ㆍ영유아보육료ㆍ가정양육수당ㆍ아동수당 등 각종 복지수당을 확대 편성하는 한편 복지관ㆍ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또 일자리 지원 사업, 관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연계, 새벽 인력시장 쉼터 상설화, 벤처창업지원센터 기업홍보관 설치 등 서민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광장동 체육공원 부지개발, 자양유수지 문화복합시설 건립, 문화예술회관 시설 개선, 생활체육 공간 확충, 서울동화축제와 아차산 해맞이 축제 등 각종 문화ㆍ체육사업을 추진해 광진의 문화적 인프라를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 재건축사업 공공관리 지원 강화로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도시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구의역 일대 자양동 KT부지에는 광진구 신청사를 포함해 상업 및 공공시설을 조속히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올해는 민선6기가 실질적으로 마무리되는 해로 구정 전반에 걸친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광진구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지방분권 시대에 대비해 주민 참여와 소통의 창구를 확대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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