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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 사회적경제 취·창업학교 본격 가동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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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2 01:49:39

    경북도는 11일 부터 약 2개월 간 경산 테크노파크에서 도내 청년 6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청년 사회적경제 취·창업 학교를 운영한다.

    경북 청년 사회적경제 취·창업학교는 도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작년 10월부터 2달간 권역별로 찾아가는 설명회, 컨설팅과 멘토링을 실시하여 수강생을 모집하였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사회적경제 취·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 등을 관련 전문가와 우수 선배 기업가들의 강의와 개인별 멘토링 지원을 통해 전수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사회적인 일자리를 찾는 사회적경제 청년을 육성하고자 추진되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10개 이상의 청년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2017년 사업보고를 기준으로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은 지난해 1월 까지 211개이며, 이중 청년 CEO 비중은 20.8%에 이른다.

    전체 종사자 중 청년 고용률은 37.7%에 이를 정도로 청년층의 사회적경제 참여가 활발한 상황이다.

    경북도는 2016년 9월 사회적경제과 신설 후 사회적경제육성조례 제정, 지원센터 설립, 마케팅지원 강화, 기술경쟁력 강화, 제품 구매기관 확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육성기반과 지원기반을 다져 왔다. 사회적경제대회, 사회적경제 포럼, 제품 전시회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사회적기업의 대기업 현대그린푸드와의 협력체결, 공익형 프랜차이즈(the 3 sector cafe) 사업지원 등 실질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경쟁력제고를 강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아울러,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권역별로 창업관련 컨설팅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공간인 청년 괴짜방을 4개소 설치, 도민들에게 사회적경제 창업 희망자들이 쉽게 가까이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마련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경북도 박찬우 사회적경제과장은 “좋은 일을 하면서도 수익과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에 청년들이 도전하고자 한다면 최대한 지원하겠다. 청년은 지역의 미래라는 관점에서 사명감과 의식으로 무장하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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