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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해 도시재생활성화 MOU


  • 변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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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1 23:04:10

    [경남 베타뉴스=변진성 기자]창원대학교와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김해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창원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과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1일 창원대 산학협동관에서 김해 도시재생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대학교)

    창원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은 창원대 산학협동관에서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김해시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협약은 김해시 도시재생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창원대와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역전문가와의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과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도심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의 촉진 및 지원,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김해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공공 인프라의 이용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남룡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의 끝은 공경제의 창출과 성장”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공공의 이익추구를 위해 지역밀착형 사업인 창원대 산학협력선도대학 LINC플러스 사업과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훈 창원대 LINC플러스사업단장은 “앞으로 김해시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에 전문지식을 갖춘 교수진과 젊고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는 학생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변진성 (gmc0503@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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