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당국, 전직원 가상화폐 거래 금지령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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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0 19:20:45

    금융당국이 직원들에게 가상화폐 거래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가상화폐와 전쟁에 나선 금융당국의 직원들이 자금세탁 등 위법 가능성이 농후한 가상화폐를 거래한 사실만으로도 도덕성에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임직원들의 가상화폐 거래 금지 지침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