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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에서 1억원어치 케이블 훔친 일당 구속

  • 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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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08 18:38:29

    [부산 베타뉴스=변진성 기자]공사장에서 구리케이블을 훔쳐 판매한 일당과 이를 매입한 고물상 업주 등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박모(24)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를 매입한 고물상 업주 김모(58)씨 등 2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박씨 등 2명은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구리케이블을 절단기로 자른 뒤 차량에 실어 달아나는 수법으로 모두 7차례에 걸쳐 9,700만 원 상당의 케이블을 고물상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고물상 업주 등 2명은 취득한 장물을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된 박씨 등은 고향 선후배 사이로 고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에게 시세보다 1kg당 2,000원 싼 가격에 구리 케이블을 내다판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 등 2명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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