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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평창올림픽 붐업 조성…‘찾아가는 불꽃클래스’ 개최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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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08 17:00:45

    한화가 평창올림픽 알리기에 나섰다. 한화는 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지구촌지역아동센터를 방문, 다문화 가정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불꽃클래스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한화제공)

    ‘찾아가는 불꽃클래스’는 ‘모두가 하나 되어 만드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란 주제로 한화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한화와 조직위는 아이들에게 림픽의 기원과 역사를 설명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와 종목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 기술력으로 개발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사용되는 성화봉을 직접 만져보고, 장난감 블록으로 나만의 성화봉을 제작하는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한화와 조직위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과 마스코트 스노우볼 등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한화그룹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티켓 구매 및 기증, 성화봉 제작, 불꽃축제 지원 등 적극적인 후원과 붐업에 나서고 있다.

    한화는 지난 1월 4일 스켈레톤, 봅슬레이 등을 포함한 약 1400여장의 입장권과, 올림픽 기념품을 구매해 이 중 300장을 국방외교와 군사 및 한국어 교육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공부하는 27개국 80여명의 외국군 장교에게 기증했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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