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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터널 완공 1년 앞둬... 동작구 ‘동작하이팰리스’ 공급 예정

  • 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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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08 06:19:22

    장재터널 완공을 약 1년 앞두고 동작구 일대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그간 방배동이나 사당동, 상도동에서 차를 타고 강남역으로 가려면 사평대로를 이용하거나 남부순환도로 등을 타고 둘러 가야 했다. 서리풀공원과 정보사가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남부순환도로는 서울 시내에서 손꼽히는 상습 정체 구간이다.

    남부순환도로 외에도 사당대로나 동작대로는 항상 막히는 구간이었다. 때문에 이곳 주민들은 20년 전부터 터널을 만들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지만 군사시설이 있다 보니 번번이 무산됐다. 그러다 2013년 정보사 이전이 결정되고 순차적으로 부지 이전을 완료하면서 터널 개통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2019년 2월 장재터널이 뚫리면 이수역에서 강남역까지 서초대로를 타고 직진만 하면 이동 가능하다. 총 길이 1.3㎞에 왕복 6차선 도로로 조성되면 서울 남서부 지역 강남 접근성이 이전보다 훨씬 좋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동작구 일대는 강남권역에서 멀지 않아 직장인이 선호하는 주거 지역이지만 출퇴근 시간마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교통이 문제였다”며 “하지만 장재터널 개통을 앞두고 강남보다 싼값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이 동작구로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동작구의 중심 상도동에 들어설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는 주변 시세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작하이팰리스는 지하4층~지상39층(예정), 4개동에 전용면적 ▲45㎡ 169세대 ▲50㎡ 29세대 ▲59㎡ 313세대 ▲84㎡ 163세대 등 총 674세대(예정)가 상도동 23-42번지 일원에 공급될 계획이다.

    단지는 7호선 상도역 도보5분, 장승배기역 도보 10분 거리로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46번 국도를 이용해 용산 강남 등 서울 중심지와 인천 하남 김포 등 수도권 외곽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보라매공원, 상도근린공원, 노량진근린공원, 사육신공원, 용마산, 중앙대병원이 가깝다. 주차대수 817대로 법정주차대수 대비 120%인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지하에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홍보관은 상도동 23-45번지에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 후 방문상담을 통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주택청약통장은 없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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