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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2018년 중점 경영전략 발표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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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06 16:16:05

    팀장급 이상 120여 명 참석 '2018 신년 전략회의' 개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호반그룹은 최근 '2018 호반그룹 신년 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중점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 호반그룹

    6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지난 5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각 계열사 팀장급 이상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해 열린 전략회의에서는 호반건설 등 건설계열(호반건설, 호반건설주택, 호반건설산업, 호반베르디움), 스카이밸리CC, 아브뉴프랑, 퍼시픽랜드,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등의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2017년 실적 발표에서는 건설 법인들의 24개 현장 2만2900가구의 준공 및 1만여 가구의 분양, 모든 계열사 사업장의 흑자 달성을 자축했다.

    김상열 회장은 신년사에서 "창사 이래 가장 큰 성과를 낸 지금, 급변하는 사업 환경을 대비해 과감하게 기존의 사업 방식을 버리고 변화를 꾀해야 한다"며, "올해 신사옥 입주를 앞두고, 모든 계열사가 각각의 경쟁력을 가지는 '책임경영체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계열사의 임직원들께서 지속성장의 기반 마련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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