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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대란 평창 롱패딩 뒤를 잇는다 …‘평창 스니커즈’ 판매 시작


  •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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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05 15:30:08

    올 겨울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평창 롱패딩’의 뒤를 이어 ‘평창 스니커즈’의 판매가 5일 판매를 시작한다. 

    평창 스니커즈 ⓒ롯데백화점 

    롯데 백화점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공동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수원점 등 4개 점포의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매장에서 평창 스니커즈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 사전 예약을 받은 결과 7일 만에 약 12만 명이 20만 켤레를 예약했다.

    평창 스니커즈는 롯데 백화점 소공동 본점 9층 행사장에서 5일 하루,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왕관행사장에서는 5~6일에 판매된다. 영등포점과 수원점은 5~7일 각각 지하 1층 평창스토어와 5층 문화홀에서 판매한다.

    ‘평창 스니커즈’는 롯데백화점이 롱패딩에 이어 기획한 상품이다. 천연 소가죽 소재로 제작됐으며 신발 뒤축에 평창 동계올림픽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를 새겨 넣었다.

    가격은 1켤레에 5만 원으로 같은 소재의 다른 제품들에 50~70% 저렴하다. 학생증을 소지한 고객은 10%할인된 4만 5000원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현정 기자 (hj_par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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