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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 2231명 3618시간…사랑의 온기 더했다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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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04 11:30:23

    LG유플러스 직원들이 1담당 1나눔 활동으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집수리 ‘U+ 희망하우스’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 ‘1담당 1나눔’ 활동에 2년간 총 78개 담당, 2231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3618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1담당 1나눔은 담당’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일일봉사 프로그램이다. 2016년 도입 이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집수리 ‘U+희망하우스’ 사랑의 김장, 기부용 빵 만들기 나눔트리 및 역사팝업북 제작, 중증장애학교 한사랑학교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했다.

    1담당 1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 기준 4.57점을 기록하는 등 봉사활동 참여에 따른 만족도도 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경영진은 보육원 정기 생일파티 봉사, 임원사회공헌 기금을 통한 장애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의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박지영 즐거운직장팀장은 “연간 8시간의 봉사 유급휴가제 도입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라며, “또한 전국 곳곳의 지역색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해 임직원들의 즐거운 나눔활동을 지원하며 세상에 더 큰 온기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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