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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관리사? 빌딩경영관리사?“ 비슷한 자격증 명칭, 소비자들 ‘혼동’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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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02 15:18:07

    빌딩관리사, 빌딩경영관리사 등 비슷한 자격증 명칭으로 인해 일반 소비자들이 혼동하고 있다. 이러한 비슷한 명칭에 자격증이 나올 수 있는 이유는 민간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및 금지분야에 해당되지 않으면 신설 및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2017년 기준 정부에 의해 공인된 자격증은 0.3% 정도에 불과해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공인된 자격증인지 구분하기가 어렵다.

    빌딩관리사가 아닌 빌딩경영관리사 자격증이 2010년 11월 17일부로 민간자격 국가공인(지식경제부 제2010-2호)을 받은 후 3회에 걸쳐서 재공인 받고 현재 시행되는 자격증이다.

    2018년 04월 07일(토) 49회 시험이 진행되며, 빌딩경영관리사 5과목에 대한 이론과 시험 대비 교육을 온라인으로 나눔원격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수강 시 1차시험 3과목을 면제하고 있다.

    자격증을 준비하기 전에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서 ‘등록’ 혹은 ‘공인’ 인지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자격증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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