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스키장·해돋이 명소 등 겨울여행 피부 건강 지켜 줄 뷰티 파우치 패킹 노하우


  •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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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30 22:32:55

    연말연시,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떠나는 여행은 추위에 맞서거나 추위를 피하거나 둘 중 하나일 터.

    평소에도 캠핑 등 레저를 즐기는 에슬레져족들은 주말마다 겨울 여행지의 정수인 스키장으로 떠나는가 하면, 새해를 맞아 소원을 빌기 위해 해돋이 명소를 찾아 떠나는 이들도 있고, 살을 에는 듯한 추위를 잠시나마 잊고자 따뜻한 해외로 떠나는 이들도 많다.

    그곳이 어디든 평소와는 다른 환경의 영향으로 피부 컨디션이 악화 되기 쉬우므로 이를 막아 줄 뷰티 파우치 꾸림에 있어서 꼼꼼히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반사된 설원의 눈부신 자외선과 해안가의 차고 거센 바람, 그리고 국내의 날씨와 상반되는 해외 휴양지의 덥고 습한 환경 등 떠나고자 하는 여행지의 특수한 환경이다. 이에 겨울 여행자를 위해 알맞게 피부를 건강히 지켜 줄 뷰티 파우치 패킹 노하우를 살펴봤다.

    ◇스키 캠퍼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

    설원에 반사되는 겨울철 자외선은 여름의 태양만큼이나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게다가 산 속의 강추위와 거센 찬 바람은 자외선의 영향과 합세하여 피부를 더욱 자극시켜 민감하고 건조하게 만든다.

    이에, 스키장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라면 피부 보호를 위해 수분감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해 수시로 덧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노랩의 ‘프리미엄 멀티 프로텍션 선 크림’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고, USDA 인증 알로에베라잎즙과 쉐어버터 등의 자연유래 보습 성분을 담아 SHRH50+의 수분 보유력을 갖췄다.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하며 임산부와 유아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연말연시 해돋이 여행객을 위한 ‘페이스 오일’

    한 해를 마무리하고, 특별한 각오를 다짐하며 새해를 맞이하고자 차가운 바닷바람도 불사하고 해돋이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해안가의 기온과 바람의 세기는 도시와는 차원이 다르게 매서워 일몰의 순간을 잠시 즐기기만 해도 피부는 에는 듯이 따갑고 푸석하게 메마르게 된다.

    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얇은 막을 씌운 듯이 피부에 보습과 영양 성분을 전달하여 주는 페이스 오일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헉슬리의 ‘오일 라이트 앤 모어’는 리놀렌산 함량의 선인장 시드 오일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을 제공하며,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강화시켜주는 페이셜 오일이다.

    피부에 겉돌지 않는 가벼운 텍스쳐가 장점으로 흡수가 빨라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하다.

    ◇ 따뜻한 남쪽 나라 방문객을 위한 ‘수분 크림’

    계속된 한파로 인해 추위에 이골이 난 이들은 사시사철 따뜻한 계절이 계속되는 해외로 떠나기도 한다. 착륙과 동시에 맞는 뜨거운 햇살과 높은 습도는 국내의 매서운 날씨와는 매우 상반되어 피부가 받는 영향도 그만큼 크게 느껴진다.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따가운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공급해 줄 제품이 절실한 순간이다. 시오리스의 ‘스테이 위드 미 데이크림’은 예민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에너지를 촘촘히 채워주는 데일리 수분 크림으로 녹차, 병풀, 감초, 캐모마일 등 7가지 성분의 복합 추출물 BSASM을 함유해 염증과 건조, 자극을 완화시켜주는 제품이다.

    전남 광양에서 수확한 제철 유기농 매실을 저온감압추출해 얻은 매실수가 메인 성분으로 피부 정화 및 청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베타뉴스 박현정 기자 (hj_par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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