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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게임해보니] '아이들히어로즈', 방치형 게임과 수집형 RPG가 만나면?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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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29 19:52:15

    위더스게임은 지난 27일 자동 플레이 RPG 'Idle Heroes'(아이들 히어로즈)를 원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본래 이 게임은 북미와 유럽에서 이미 출시되어 글로벌 누적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큰 인기를 누린 방치형 RPG다.

    방치형 RPG는 영웅을 뽑아 전투를 벌이고 영웅을 성장시키는 수집형 RPG에 말 그대로 방치를 해놔도 자산과 능력치가 쌓이는 방치형 게임이 합쳐진 개념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영웅은 심연, 어스름, 숲, 요새, 그림자, 성광 등 총 6가지의 진영 중 하나에 속한다. 이 진영은 상성의 개념이며, 강한 진영은 약한 진영에게 추가 피해와 히트를 준다. 약 200여종의 영웅은 뽑기를 하거나 조각을 모아 합성하는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고 1성부터 5성까지의 등급이 존재한다.

    유저는 전역이라 불리는 전장에 들어가 플레이를 진행할 영웅 라인업을 짜야 한다. 전장에서의 전투는 일반 전투와 자동 플레이 등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자동 플레이의 경우 유저의 성장 정도에 따라 최대 16명의 영웅을 라인업에 배치할 수 있고 일반 전투에서는 앞줄 2명, 뒷줄 4명을 배치할 수 있다.

    열려있는 스테이지를 선택하면 기본적으로 자동 플레이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자원과 전리품을 수령할 수 있는데 수령은 자동으로 이뤄지지 않고 최대 8시간까지 채워진 뒤 더 이상 차지 않기 때문에 틈틈이 획득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

    그리고 잠겨진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전투 버튼을 눌러 그 스테이지에 나오는 모든 적과 전투를 벌여야 한다. 자동 플레이가 내 영웅들과 적 한 명씩 대결하며 조금씩 자원을 모으는 개념이기 때문에 자동 플레이는 정탐전, 일반 전투는 전면전으로 이해하면 된다.

    전투에 들어가면 각 영웅들은 턴 방식으로 전투가 벌어지고, 공격과 수비 시 에너지를 획득하는데, 이것이 가득 차면 스킬을 쓸 수 있다. 다만 이 전투는 유저가 개입할 수 없고 오직 자동으로만 전투가 가능한 부분은 아쉬웠다.

    이 전투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영웅의 레벨과 장비, 전투력이 중요하기 때문이 모은 자원으로 틈틈이 성장시키는 것이 좋다. 참고로 스테이지 해금은 클리어 뿐만 아니라 전투력과 레벨이 조건을 만족시켜야만 가능함을 알아두자.

    유저는 이러한 전투와 영웅 수집 및 성장, 자원 수확이라는 틀을 중심으로 환상의 탑 등 각종 던전, 영웅 퀘스트, 유저간 PvP 시스템인 경기장, 길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길드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출시되어 있지만 이들 버전은 해외 서버를 이용한다. 하지만 원스토어 이용자들은 국내 단독 서버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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