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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고수들의 2018년 시장 보기 - 코아에셋 최동기 전문위원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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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28 18:35:50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투자자들은 대부분 대박의 꿈을 갖고 있다.
    물론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 진입하는 투자자도 있겠지만 큰돈을 벌어 신분상승을 꾀하려는 투자자들도 많이 있다. 또한 취업을 못한 전업 투자자 또한 많이 있다.

    흔히 주식시장을 공인된 도박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들도 있다. 경마, 카지노 등과 동일시하는 풍조도 있다.

     1960년대 경제부흥정책과 더불어 주식시장은 천당과 지옥을 반복하며 '증권투자는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고 우리 부모님세대들은 뇌리에 박혀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세월이 흘러 우리 주식시장도 글로벌화 되었고, 100%는 아니지만 비교적 합리적인 시장이 되었다. 따라서 어느 정도 노력만하면 돈을 벌수 있는 황금어장이 된 것이다.

    이제는 정부정책에서도 주식시장 활성화방안이 빠지면 안 될 정도로 주식시장이 우리국민들의 삶속에 녹아들어가 있는 것이다.

    주식투자가들에게는 지켜야하는 불문율이 있다. '정부정책에 절대로 맞서지 마라'  최근 정부에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대책 등을 포함한 '2018년 경제정책 방향' 을 발표하였다.

    눈에 뜨이는 것은 연기금투자성과 평가 시 벤치마크지표를 기존 코스피200 일변도에서 코스닥이 포함된 새로운 지표로 평가한다는 점과 코스닥 종목과 코스닥 선물 차익거래시 세금을 면제 한다는 것이다. 이제는 정부가 코스닥시장 육성의지를 드러내놓고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정책의 성공여부를 떠나  개미투자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2018년의 주식시장 벌써부터 설레 인다.
    황금어장이 보인다.

     

    ▲ 최동기 코아에셋주식연구소 전문위원

    최동기 現 코아에셋주식연구소 전문위원
    - 엑스원 서울경제TV 출발증시와이드고정출연
    - 이데일리TV,팍스넷 현명한 가치(증권방송)출연
    - 골든브릿지투자증권상무
    - 현대금융그룹,현대투자신탁,현대증권(지점장,주식운용관리팀장)
    - 대한투자신탁(선임펀드매니저)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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