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베타뉴스=변진성 기자]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에 신영식(56) 부이사관(3급)이 취임했다.

도선관위는 중앙선관위의 인사발령에 따라 내년 1월 1일자로 신임 사무처장에 경남 산청 출신 신영식(56세) 부이사관(3급)을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영식 사무처장<사진>은 경상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진주시선관위·진해구선관위 사무국장, 경남도선관위 관리과장·지도과장·홍보과장을 지냈다. 또 2017년에는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신영식 사무처장은 취임사에서 “내년 6월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도지사선거와 교육감선거를 비롯해 7개 선거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절차사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 따뜻하고 품격 있는 선관위가 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변진성 (gmc0503@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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