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28 11:22:23
관련 자료 확보...분석 작업 들어갈 예정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박철웅)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한국닛산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으며, 곧바로 분석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검찰은 분석이 끝나는 대로 곧 관련자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한국닛산은 2014년형 인피니티 Q50 차량의 연비 시험 성적을 조작해 신고한 혐의와 캐시카이 등 2 차량의 배출가스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면서 조사 내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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