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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흑인 혼혈 모델 한현민 매력 발산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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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28 10:09:19

    '코카콜라 저니 카풀' 출연...'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털어놔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한국 최초의 나아지리아계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한현민이 매력을 발산했다.

    코카콜라는 28일 모델 한현민이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짜릿한 여정, '코카콜라 저니 카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꿈을 전했다고 밝혔다.

    ▲ 코카콜라 저니 카풀에 출연한 모델 한현민. © 코카콜라

    한현민은 자신을 소개하는 키워드인 '188 2016 17'로 대화의 문을 열었다. 188cm의 훤칠한 키에 현재 17세로 2016년에 데뷔한 모델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한현민은 '저니 카' MC 김신영과 함께 모델을 꿈꾸게 된 계기와 자신의 꿈에 대해서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한현민은 야구 선수가 꿈이었으나 가정 형편으로 포기한 후 같은 학교 선배가 모델 에이전시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모델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

    유튜브에서 모델들의 워킹 영상을 보고 따라 하면서 열심히 독학했다는 한현민은 남다른 끼와 가능성을 인정 받아 이태원 길거리에서 캐스팅된 지 2주 만에 패션쇼에 섰다.

    한현민이 세계적인 모델이 되어서 코카콜라와 콜라보레이션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자 김신영은 즉석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했다.

    잠시 차를 멈추고 길에서 코카콜라를 들고 포즈를 취한 한현민은 대세 모델다운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코카콜라와 한현민의 여정은 성공한 모델로 다시 한 번 코카콜라 저니를 찾고 싶다는 한현민의 소망과 함께 목적지에 도착하며 끝을 맺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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