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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2017년 '120회' 사회공헌 활동 전개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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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28 09:38:11

    김승연 회장 경영철학 '함께 멀리' 바탕
    대표 활동 '꿈에그린 도서관' 70호점 개관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한화건설은 올 한해 120회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 한화건설 봉사단과 지역주민들이 꿈에그린 도서관 70호점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 한화건설

    김승현 회장의 경영철학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도서관 설립, 복지기관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 연간 1492명이 참가했으며, 봉사활동 시간은 8543시간에 달한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업은 지난 13일 서울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70호점을 개관했다. 이 사업을 통해 총 4만여 권 이상의 도서를 기증했고, 내년에도 이어 나간다.

    한화건설 직원들이 건설업 노하우를 살려 철거작업, 친환경 페인트칠, 붙박이 책장 설치, 책꽂이 조립, 사포질, 도서 정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업에 참여한다.

    또 다른 사회공헌활동인 '건축 꿈나무 여행'과 '진로체험교육 건축학교'는 아이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건축과 관련된 꿈을 키워준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꿈에그린 도서관과 건축학교, 건축 꿈나무 프로그램은 올해 가장 의미 있었던 사회공헌 활동"이라면서 "건설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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