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기증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쌍용차가 다양한 이웃 사랑 나눔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쌍용차는 27일 어린이들을 위해 자전거를 조립해 기증하고 연탄 및 김장 나눔행사에 동참하는 등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평택시에 소외계층 자녀들을 위한 아동용 자전거 20여 대를 기증했다. 이 자전거는 쌍용차 임직원들이 직접 조립했는데, 지난달 실시된 직급별 교육 중 사회공헌 마인드 양성을 위한 해피바이러스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뤄졌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쌍용차 임직원들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마음이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직접 경험한 만큼,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판매 확대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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