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날 때? 석관동 떡볶이, 국물 이용한 신메뉴 출시

김순덕

입력 : 2017-12-27 10:17:03

▲ 석관동 떡볶이는 27일 유부 시리즈와 석관동 라볶이 등 겨울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살을 에는 추위가 계속되면서 뜨끈뜨끈한 국물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최근 1인 창업 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석관동 떡볶이가 겨울 신메뉴를 출시해 대중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한 신 메뉴는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맛'을 모토로 한 유부 시리즈와 석관동 라볶이다. 유부 국물 떡볶이는 오동통한 우동면처럼 생긴 긴 떡에 무, 대파, 다시마 등 12가지 재료를 푹 우려내 국물이 많은 떡볶이에 유부 토핑을 올렸다.

석관동 라볶이는 각종 야채가 듬뿍 들어가 떡보다 면이 훨씬 강조된 매콤한 라볶이로 남녀노소 석관동 떡볶이만의 고유한 소스를 이용했다.

사이드메뉴인 유부주머니는 따끈한 어묵국물에 유부주머니와 어묵이 들어가 간단하고 담백하게 먹기 좋은 메뉴로, 아이들도 먹기 좋다.

석관동 떡볶이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를 이용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매출 증가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석관동떡볶이는 1인이 매장을 충분히 운영할 수 있도록 조리가 간편한 메뉴를 선보여 가맹점주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석관동 떡볶이는 맛있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