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스피킹맥스, '실전 영어' 중요성 담은 새로운 광고 공개


  • 박지수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12-26 15:36:05

    칠판식 강의로 인한 영어마비 상황 연출, 공감과 웃음 유발
    배우 이서진 앞세워 실전 영어의 중요성 재미있게 표현

    ▲스피킹맥스가 실전에 강하다 콘셉트의 새로운 CF를 공개했다. ©스터디맥스

    스터디맥스의 스피킹맥스에서 배우 이서진을 앞세워 '실전에 강하다' 콘셉트의 새로운 영어마비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에 대해 26일 스피킹맥스는 "실전에서 말 못하는 기존 학습 방식의 아쉬운 점을 강조하며 재미와 공감을 더했다"며 "한국인 강사의 주입식 칠판 강의로 영어를 배운 학습자가 실전에서 원어민을 만났을 때 겪는 영어마비 상황을 재미있게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스피킹맥스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외국의 한 카페를 간 여행객이 강의에서 배운 영어를 머릿속에서  되뇌어 보지만, 원어민 종업원이 말을 걸자 말문이 막혀 영어마비 상황에 처하게 되며 화두를 던진다. 이로 인해 땀이 폭포수처럼 나오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이서진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의 영어마비 해결사로 등장해 2332명의 원어민과 함께 입으로 배우는 스피킹맥스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스피킹맥스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15초 광고, 6초 광고, 2분 가량의 '스피킹맥스 사용설명서' 까지 총 3개의 시리즈를 선보였다.

    심여린 스터디맥스 대표는 "CF 속 영어마비 상황은 높은 영어 점수를 가지고 있던 제가 미국에 갔을 때 원어민 앞에 말 한마디 못했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며 "실전에서 영어마비를 겪지 않으려면 원어민 영어를 듣고 직접 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8762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