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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라이프 스타일형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 2종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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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26 13:26:18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가 새로운 콤팩트 카메라 강력한 내구성의 아웃도어 카메라 '쿨픽스(COOLPIX) W300s'와 높은 성능과 휴대성을 높인 '쿨픽스 A900' 2종을 출시한다.

    쿨픽스 W300s는 견고성과 고성능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일상은 물론 극한 환경에서도 수준 높은 촬영 결과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심 30m의 방수 기능과 2.4m 높이에서 낙하 충격을 견딜 수 있는 내충격성, 영하 10도의 방한 성능 및 먼지나 모래를 막는 방진 기능을 갖췄다.

    유효 화소수 약 1,600만 화소 이면조사형 CMOS 이미지 센서와 광학 5배(다이내믹 파인 줌 설정 시 최대 10배) 줌 니코르(NIKKOR) 렌즈를 채택해 35mm 카메라 환산 광각 24mm부터 망원 120mm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또 최대 개방 조리개 f/2.8의 밝은 렌즈를 채용해 빛이 부족한 수중에서도 선명하게 피사체를 담아낼 수 있다. 동영상은 4K UHD(3,840 x 2,160) 해상도에 초당 최대 30프레임을 지원한다.

    제품 크기는 약 111.5×66×29mm로 무게는 약 231g(배터리, SD 카드 포함 기준)이며, 색상은 오렌지와 카모플라쥬 두 가지로 출시된다.

    함께 발표한 COOLPIX A900은 슬림한 디자인에 촬영에 필요한 요소를 고루 갖춘 여행용 콤팩트 카메라다. 유효 화소수 2,029만 화소 이면조사형 CMOS 이미지 센서를 갖췄다. 광학 35배 줌 니코르 렌즈를 적용해 35mm 카메라 환산 초점거리 24-840mm의 폭 넓은 화각을 지원한다. 다이내믹 파인 줌을 설정하면 최대 70배까지 확대할 수 있으며, 렌즈 시프트 방식과 전자식 손떨림 방지(VR:Vibration Reduction) 기능으로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또한 구도를 크게 바꾸거나 흔들림 감지 시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프리 AF’를 적용, 어두운 공간에서의 촬영이 용이하다. 또 약 0.7초의 빠른 기동 속도로 원하는 순간을 민첩하게 포착할 수 있다. 영상은 30프레임 4K UHD(3,840 x 2,160)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제품 크기는 약 113×66.5×39.9mm, 무게는 약 299g(배터리, SD 카드 포함 기준)로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며, 틸트식 액정 모니터를 적용해 셀프 촬영, 하이·로우 앵글 등 자유로운 연출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쿨픽스 W300s와 A900는 모두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무선으로 접속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스냅브리지를 지원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 정해환 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작고 가벼운 콤팩트 카메라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아웃도어, 여행 등 라이프 스타일에 특화된 기능으로 차별화를 꾀했다”며, “다양한 촬영 환경에도 부담 없이 사용하고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카메라인 만큼 신제품을 통해 야외 및 여행지에서 추억을 특별하게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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