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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현대차그룹'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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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26 11:21:30

    경영악화 불구 5년 연속 성금 250억원 전달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현대차그룹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한다.

    현대차그룹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갖고 대내외 경영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성금 250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누적 기탁금은 15년간 2340억원에 달한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특히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을 비롯해 사회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장애인·노년층 등 교통약자 안전 및 이동 편의 증진 등의 분야에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그룹 CI. © 현대차그룹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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