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의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시장 경고성 전망들이 속속 나오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미증시의 큰 폭의 조정은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시장에서도 직접적인 영향을 피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코아에셋주식연구소 VVIP센터장 김응수상무는 "미국증시가 나스닥 7,000, 다우지수 25,000, S&P 2,700에 가까워지고 있다, 더 흥미로운 점은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이 지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70개의 새로운 최고지수를 갱신하고, 1년에 다우지수는 5,000포인트 상승세가 나타나고, 12개월 연속 상승세가 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과거 시장 거품을 일깨워 주는 것처럼 현재 그와 유사한 상황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응수 센터장에 따르면 위와 같이 미국 증시가 큰 폭의 조정시기에는 몇 가지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 모두 장기 시장 최고치를 돌파 했으며, 투자자들의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도는 극단으로 치닫고 있었고 장기적으로는 가격, 상대 강도 및 이동 평균의 편차가 모두 의미가 존재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수치는 경기 침체가 임박 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위험이 높아져가고 있으며, 현재 수준에서 잠재적인 상승이 제한 될 가능성이 높음을 암시 하고 있다.

아래 세 번의 기간을 합하여 100으로 조정 하여 보면, 현재까지 얼마나 멀리 갔는지 확인 할 수 있다.  

 확실한 것은 이번은 과거와 다르다고 생각할 수 도 있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는 항상 폭락에 따른 시장 대응에 대한 고민이 항상 뒤 따라야 한다.  내일 당장 시장이 추락 할 것이라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거대한 평균 회귀 과정이 다가 오고 있고, 그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분명 타이밍은 점점 다가오고 있고, 이를 가정한 투자 전략의 수립은 2018년 주식 시장 대응에 필수 요소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김응수 코아에셋주식연구소 VVIP센터장이 꼽은 2018년 주식시장을 선도할 베스트 5 관심 종목

1. SK텔레콤 (5G 대장주, 빅데이터, 클라우드, AI, 블록체인등 미래 먹거리 기술에 모두 해당되는 종목, 통신주로 해외시장 영향 제한적, 지배구조개편 기대감)

2. 인포마크 (IOT, AI스피커 필수, 기술력 검증, 네이버,SKT,LG유플러스
 AI스피커 공급, 소프트뱅크벤처스투자확대 )  

3. 웅진씽크빅(구조조정 마무리 기업가치 재평가, 아이들에게 책 읽어
 주는 웅진 북클럽 아이들, 부모 모두에게 신드롬, 저평가 가치주)

4. 농우바이오(법인세추징환급 조세심판에서 승소 환급받을 예정,국내 1위 종자기업 글로벌화 추진 성과 기대. OPM 13% 회복 예정, ROE 9%, 2년간 장기 박스권 돌파 가능)

5. 삼성전기 (적층세라믹콘덴서 가격 강세, 고가MLCC 무라타와 양강구도 재편 , 삼성전자갤럭시 S9 주기판 HDI에서 SLP변경 수혜, 전기자동차 배터리, 2018년 영엽이익 성장률 94% 최고의 성장 기대)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