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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콘텔라와 IoT 전용망 로라 기반 NFV 개념증명 프로그램 완료


  • 김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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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24 08:12:11

    네트워크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업 윈드리버는 콘텔라가 자사의 NFV인프라 솔루션 ‘윈드리버 티타늄 클라우드’를 채택해 LoRa IoT 서비스를 위한 NFV 개념증명(PoC) 프로그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콘텔라는 최근 SK텔레콤과 함께 국내 전역에 LoRa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SK텔레콤은 이를 기반으로 자동 미터링, 위치 추적 및 원격 모니터링과 같은 다양한 상용 IoT 서비스를 개발했다.

    콘텔라의 NFV 개념증명 프로젝트는 윈드리버 티타늄 클라우드를 이용해 개발 시간을 6개월 단축시켰다.

    양사는 개념증명을 토대로 설비투자 비용과 운영 비용을 줄이면서 네트워크 성능은 향상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근출 콘텔라 Core개발그룹장은 “윈드리버와의 협력을 통해 통해 우리의 엔드투엔드 LoRa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IoT 시대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우영 윈드리버코리아 네트워크 사업총괄 이사는 “국내 주요 도시 전역에서 커넥티드 스마트 서비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NFV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윈드리버는 콘텔라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원진 (JHKIM19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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