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에서 1800R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Y27g와 Y27f 2종을 출시하며 게이밍 기어 제품군을 확대했다.

레노버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Y27 시리즈 2종은 수평, 수직 각 178도의 광시야각이 지원되는 27형
모니터로 풀HD(1920x1080) 해상도, 16:9의 화면 비율, 3만 대 1의 동적 명암비를 지원한다.

144Hz의 고주사율로 FPS, 레이싱, RPG 등 다양한 게임 환경에서 지연 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하고, 슬림 베젤 디자인을 적용해 다중 디스플레이 구현 시 원활한 시야 전이가 가능하다.

Y27g에는 엔비디아의 G-싱크(G-SYNC) 기술을 적용, 화면 밀림 현상(Tearing)과 화면 왜곡 및 지연 현상(Stuttering)을 개선했다.

Y27f에는 AMD CPU 및 GPU 사용자를 위한 라데온 프리싱크 기술을 적용해 게임 도중 끊김 현상과 깨짐 현상을 없애고, 유연하고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게이밍 모니터 Y27 시리즈에 적용된 1800R 곡면 디스플레이는 게이밍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모든 지점이 사용자의 눈으로부터 같은 거리가 되도록 제작되어 장시간 이용에도 편안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시각적인 편안함과 시력 보호를 위해 반사로 인한 눈부심을 최소화한 안티 글레어 스크린 및 블루 라이트를 최소화한 로우 블루 기술을 적용했다.

Y27g는 높낮이, 회전 기능이 제공되며 눈금이 새겨진 다기능 스탠드를 통해 섬세한 높이 및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HDMI 1.4와 DP 1.2 포트 및 USB 3.0 포트 등을 포함해 연결성도 갖췄다.

한편, 레노버는 11번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Y27g와 27f 제품을 할인가인 각 59만 9천 원과 43만 6천 원으로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베타뉴스 김원진 (JHKIM19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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