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모텍이 수입과 공급을 맡고 있는 카시오 카메라가 22일 G Shock(이하 지샥)의 내구성을 가진 카메라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GZE-1 카메라는 지샥 브랜드의 충격 방지 기술과 분리형 아웃도어 카메라인 FR카메라의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지샥이라는 타이틀을 달기 위해서는 4M 충격 방지, 50M 방수, IP6X 방진(최고 등급), 영하 10도에서도 작동 등 까다로운 기능을 만족해야 한다. 한국리모텍은 이러한 기능들을 탑재한 카메라인 GZE-1은 BMX, 스케이트보딩, 스노우보딩, 서핑 등의 익스트림 스포츠와 함께하면 그 성능이 더욱 발휘된다고 밝혔다.

넓은 배경과 현실감 있는 촬영을 위한 초광각 렌즈를 장착했으며 정지된 사진은 최대 190.8도, 동영상은 최대 170.4도의 넓은 범위 촬영이 가능하다. 따라서 어떠한 결정적인 순간에도 슈퍼 와이드 앵글로 놓치는 장면 없이 최상의 영상과 사진을 담아낼 수 있다.

G'Z EYE는 별도의 모니터나 액세서리 없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진 촬영부터 영상 촬영, 재생, SNS 업로드 등 모든 종류의 설정 확인이 가능하다. 터프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UI로 구성됐다.

일반 리모컨이나 LCD 리모컨, 체스트 마운트나 캐리비나 스트랩 등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신제품 G'Z EYE의 가격은 54만9000원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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