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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다양한 부동산 의견 청취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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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22 13:36:13

    부동산 각 분야 종사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 발족

    ▲ 한국감정원 시민참여단이 부동산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회의진행에 앞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한국감정원이 부동산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부동산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0일 부동산 전문직 종사자, 학계 전문가 등 부동산 각 분야에서 종사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선정된 한국감정원 시민참여단(이하 시민참여단)을 정식으로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이날 회의에서 부동산시장의 다양한 이슈와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한국감정원의 열린혁신 계획 수립 및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난달 마감한 대국민 부동산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심의와 함께 한국감정원의 열린혁신 세부 실천과제 발굴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은 "정보지식사회의 부동산시장은 매우 복잡한 메커니즘으로 구성돼 있어 개인 보다는 집단지성의 힘을 빌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면서 "앞으로 시민참여단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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