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GIGABYTE Technology, 이하 기가바이트)의 공식 공급원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이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Ti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성능을 갖춘 '기가바이트(GIGABYTE) 지포스 GTX 1070 Ti 어로스(AORUS)'를 출시한다.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1 070 Ti 어로스는 앞서 선보인 게이밍, 윈드포스 시리즈를 뛰어 넘는 성능과 강력한 냉각 시스템을 갖춘 그래픽카드다.

이 제품의 GPU 코어 클럭은 게이밍 모드를 기준으로 1,607 MHz(부스트 1,683MHz)로 작동한다. 또 GDDR5 8GB(256비트)의 메모리와 함께 기가바이트의 독자기술이 적용된 직경 80mm 사이즈의 윈드포스 트리플 팬과 광폭방열판, 4열 교차형 히트파이프 등 어로스만의 독자적인 구리 백플레이트를 적용한 냉각 시스템 핵심요소로 갖추었다.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인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1070 Ti 어로스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콘텐츠를 여유롭고 부드럽게 재생할 수 있는 높은 성능을 갖췄다. 비교적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VR 콘텐츠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이렇게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이유는 6+2 전원부, 2 OZ 구리 PCB 기판, 상위 등급의 솔리드 커패시터, 메탈초크,, Lower RDS 모스펫, GDDR5 메모리 등을 탑재해 극한의 게이밍 환경에서 뛰어난 내구성과 긴 수명을 보장한다.

제이씨현시스템 그래픽카드 담당자는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1070 Ti 제품군에 어로스, 게이밍, 윈드포스 라는 시리즈로 모든 클래스를 채우게 됐다"며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게임에서만 아니라 마이닝용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만한 그래픽카드"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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