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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2017 엔진 최종 버전 ‘유니티 2017.3’ 공개

  • 박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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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21 11:30:27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가 개발자는 물론 아티스트에게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할 유니티 엔진의 최신 버전인 ‘유니티(Unity) 2017.3’을 공개했다.

    이번 버전은 기존의 넘버링 엔진 업데이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네이밍 방식을 도입해 올해부터 선보인 유니티의 차세대 엔진 유니티 2017의 최종 버전이다. 유니티 2017은 그동안 2차례의 버전 공개를 통해 게임 엔진을 넘어 다양한 ‘리얼 타임 엔터테인먼트’를 제작이 가능한 종합 콘텐츠 제작 툴로 변모했다.

    가장 큰 변화는 360도 및 180도 파노라마 동영상 제작이 용이해진 점이다. 동영상 워크플로가 크게 개선돼 유니티 엔진에서 간편하게 다양한 스타일의 2D 또는 3D 동영상을 불러들이고 스카이박스(Skybox) 툴을 통해 재생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AR, VR을 아우르는 다양한 형태의 XR(eXtended Reality)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졌다.

    다수 오브젝트의 색상이나 명암 등의 옵션을 효과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파티클 시스템(Particle System)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새로운 언릿(Unlit) 및 서피스(Surface) 파티클 셰이더와 리본화 파티클 트레일(ribbonized particle trail)이 포함되어, 콘텐츠에 새로운 효과를 입히고 편리하고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됐다.

    그래픽 부분의 개선도 눈에 띈다. 이제 PC, 엑스박스 원(Xbox One)과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4에서도 HDR 압축 라이트맵(BC6H)이 지원된다. 또 GPU 인스턴싱(GPU Instancing)이 대폭 개선됐고 엑스박스 원 플랫폼에 엔진 기능으로 다이내믹 해상도(Dynamic Resolution)가 추가되었으며, 향후 다른 플랫폼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조명 시나리오 연산을 담당하는 프로그레시브 라이트매퍼(Progressive Lightmapper)를 위한 다양한 조명 모드를 지원하며 더욱 직관적인 워크플로를 제공하는 등, 개발자는 물론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는 아티스트가 활용할 수 있는 요소들도 크게 늘었다.

    그 외에도 스크립트 컴파일, 관리되는 메모리 프로파일러 지원, 업데이트된 크런치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요소들이 대거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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