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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테크놀로지, 아시아 퍼시픽 'CGU 2017' 성공적 마무리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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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20 10:11:30

    PC컴퍼넌트 및 주변기기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웨이코스(대표 고민종)는 아이게임(IGAME) 그래픽카드 제조사 겸 엔비디아 공식 AIC 파트너인 컬러풀 테크놀로지사가 아시아 퍼시픽 지역 게이머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개최한 'CGU 2017' 게임 리그의 최종 결승전이 12월 17일 중국 우한에서 진행되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CGU 2017 게임 리그는 중국 및 베트남 등 아시아 퍼시픽 지역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아마추어 게임 대회로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 수 년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그래픽카드 제조사인 컬러풀 테크놀로지가 공식 주최하는 게임 대회다.

    6월 부터 시작되어 12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진행된 CGU 2017은 작년부터 최고의 인기를 누려온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오버워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중 오버워치 최종 결승전에 국내 ‘오버워치 클랜전’을 통해 선정된 EXL-CLEA 팀이 출전해 중국 대표인 VG 오버워치 팀을 상대로 좋은 기량을 보이며 세트스코어 2:0 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CGU 2017에 대해 웨이코스 관계자는 “컬러풀 테크놀로지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아시아 퍼시픽 게임 대회로 아마추어 또는 프로 게이머 및 DIY 하드웨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글로벌 행사다. 특히 올해 4회차 개최로 오버워치를 주 종목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17 CGU 부터 국내 대회 우승자에게 결승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좋은 성적을 이루어 낸 만큼, 내년에도 국내 팀이 큰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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