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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더 가까워진 완성 신도시 '별내'서 우미린2차 새해 첫 선


  •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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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20 10:07:32

    서울 강남·북 30분 대 생활권이 돋보이는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우미린 2차'가 새해 첫 분양에 나선다. 신도시개발의 완성단계에서 선보이는 까닭에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겨냥한 실수요층의 시선이 한 몸에 받을 전망이다.

    우미건설은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에서 오는 1월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는 데다 별내지구의 막바지 민간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 © 서울 30분 대 생활권을 자랑하는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트리플 역세권이 돋보이는 쾌적한 단지가 내년 초 선보인다. 우미린 2차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325가구, 84㎡B 260가구 가구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별내지구 중앙을 관통하여 별내IC를 통해 수도권 어느 지역이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지난 6월 말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 개통으로 도로여건이 더욱 개선됐다.

    별내지구 남쪽에 위치한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지하철 4호선과 8호선이 각각 2019년, 2022년까지 별내지구로 연장될 계획이어서 미래가치까지 높게 평가받는다.

    용암천 건너 샛별초와 유치원의 안심등교가 가능하고 별가람 중·고등학교도 멀지 않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별내점, 무궁화공원, 별내체육공원, 별내동 카페거리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현재 추진 중인 메가볼시티 사업이 완료되면 이용가능한 편의시설은 더 증가할 전망이다.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단지 서쪽으로 흐르는 용암천을 조망할 수 있다. 1층 세대는 2.5M의 천정고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그밖에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별내지구 내 대부분의 단지가 입주를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신도시·택지지구에서 겪는 입주 초기 불편함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향후 지하철 4·8호선 개통이 예정돼있어 미래가치까지 높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별내지구는 총 면적 509만 2천㎡ 규모로 계획세대수 2만 5천여 가구를 수용하는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택지지구다. 서울 도심에서의 거리는 약 16km에 불과하고 남양주시 내에서 서울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곳이다. 불암산과 수락산이 지구와 맞닿아 있고 덕송천과 용암천이 흘러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 ©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쾌적한 주거환경, 사통팔달 교통, 완성단계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즐길 수 있다. [우미건설 제공]


    베타뉴스 한승수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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