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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일자리 창출 기여 인정받은 '현대엔지니어링'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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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20 09:26:24

    '2017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7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지원 단체(민간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2017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이 권문한 현대엔지니어링 상무(오른쪽 두번째)에게 일자리창출 지원 단체(민간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 후 현대엔지니어링의 사기에 수치를 달아주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에 근무하는 근로자수는 5770명으로 2014년 3월 말 5162명 대비 11.8% 증가했다.(2017년 3월 말 기준)

    임금피크제 조기 도입, 연차 장려제도, 근로시간개선, 취약계층 채용 확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시행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의 성과라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주택사업에 뛰어들어 올해만 전국 각지에 5600여 세대를 공급하는 등 건설업종 관련 일자리 창출에 꾸준히 공헌했다.

    해외에서도 대형프로젝트 수주에 심혈을 기울여 지난 3월 이란에서 3조 8천억원에 달하는 '사우스파12 2단계 확장공사' 수주에 성공해 설계, 자재, 물류, 시공 등 다방면에서 대량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창출된 일자리가 시대 흐름에 맞추어 양질의 일자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건설회사로서 꾸준히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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