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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EMC,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 SDDC 구축

  • 박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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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9 17:35:45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델 EMC 솔루션 바탕의 대규모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이하 SDDC)를 구축했다.

    SDDC는 컴퓨팅과 네트워킹, 스토리지 등의 모든 인프라 자원을 가상화해 중앙에서 소프트웨어를 통해 통합 관리하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모델이다.

    각각의 인프라를 별도로 관리하는 것보다 비용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이 높다. 이뿐 아니라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에 맞춘 데이터센터 운영이 가능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인프라로 각광받고 있다. 초기에는 작게 시작해 워크로드의 규모에 따라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며, 특정 인프라 제조사에 얽매이지 않아 벤더 종속성을 탈피할 수 있다.

    델 EMC는 제주신화월드의 SDDC 구축을 위해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VDI(데스크톱 가상화)용 씬 클라이언트와 PC 등 엔드-투-엔드 포트폴리오를 공급했다. 이번 SDDC 구축을 통해 제주신화월드는 프로젝트 소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한 것은 물론, 가상화 기술을 통해 전체 IT 자원에 대한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했다.

    제주신화월드는 휴양시설, 테마파크, 호텔 등을 갖추고 향후 게이밍 시설 개장까지 앞두고 있는 국내 최대의 프리미엄 복합 리조트로, 그 부지만 250만m2로 여의도의 85% 크기에 달한다.

    리조트 규모나 프리미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향후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인프라를 손쉽게 확장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제주신화월드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데이터센터 구축에 시간도 오래 걸릴뿐더러 효율적인 관리와 유연한 대처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SDDC 구축을 결정했다.

    델 EMC는 제주신화월드 SDDC의 핵심 인프라로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인 ‘XC730xd’ 어플라이언스, 델 와이즈(WYSE) 5000 씬 클라이언트 720대, 그리고 델 래티튜드(Latitude) 노트북과 옵티플렉스(Optiplex) SFF(스몰 폼팩터) 데스크톱을 공급했다.

    이를 통해 1천여 개 가상머신(VM) 규모의 VDI를 구현했으며 향후 제주신화월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VDI를 포함한 제주신화월드의 SDDC는 호텔과 테마파크의 전체 시스템을 지원하며 ERP, IMS(Income Management System: 수입관리시스템), POS, 티켓팅, 이메일,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 자산관리시스템) 등 대부분의 워크로드를 포함한다.

    제주신화월드는 델 EMC의 인프라를 도입함으로써, 520대 이상의 가상서버와 스토리지를 단 4개월 만에 구축할 수 있었다. 초기 데이터센터 설계보다 면적을 약 40%가량 줄이고, 케이블이나 랙(rack) 등의 도입 비용과 전력 소비 절감 효과를 보고있다.

    제주신화월드 이종래 전무는 “제주신화월드는 국내 최대 SDDC를 바탕으로 높은 고객 편의와 만족도, 전례 없는 고객 경험을 선사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프로젝트 준비 단계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델 EMC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제주신화월드 SDDC의 안정성과 경제성, 유연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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