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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층 랜드마크가 담아낸 오션뷰,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22일 오픈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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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9 15:12:40

    강원도 속초시에 올해 마지막 아파트가 오는 22일 오픈된다. 선호 주거지인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에 들어서는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가 그 주인공

    양우건설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속초에서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37층 설계로 지역 랜드마크가 전망된다.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되는 가운데 단지는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지며 지상 37층, 총 320세대 규모의 전용면적 84㎡ 288세대, 112㎡ 32세대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속초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 하반기 마지막 아파트로 높은 선호도를 얻는 가운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뜨거운 열기가 감지되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기반으로 귀촌 및 세컨하우스 수요의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는 강원도 속초의 미래 가치가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개발 호재로 인한 외부 투자자 유입으로 강원도를 비롯해 속초시의 아파트 시세 상승률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속초시의 경우 관광특구 호재와 노후화된 주택 상황으로 인해 신규 주택 이전 수요와 외부 수요가 혼재하는 양상이다. 이처럼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2015년 이후 현재까지 속초시 내 신규 분양 물량의 경우 1개 단지를 제외한 전 단지 1순위 청약 마감(일부 주택형 제외)된 바 있다.

    속초 해변 바로 앞 입지를 바탕으로 동해 조망권을 품은 이 아파트는 최근 인근에서 분양된 아파트들이 괄목할 만한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최근 분양된 단지의 경우 고층 설계를 통한 조망권 확보로 전체 28.84: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평창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속초시는 최근 교통 인프라 신설 등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곧 모습을 드러낼 속초 롯데 리조트 개발사업 역시 약 3,000여 명에 이르는 고용창출과 5천억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 6월 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전구간도 개통되며 서울-속초간 90분 시대가 열렸다. 게다가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도 개통 예정으로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경춘과 연계돼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직접적으로 속초를 지나는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를 비롯해 강릉-제진 동해북부선철도, 속초로 향하는 길목의 신축 교통망인 춘천-양양 동서고속도로, 원주-강릉 복선철도 등이 준공 및 준공 예정이어서 획기적인 속초 접근성 개선이 예견되고 있다.

    지난 11일(토) 개통된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는 중부 내륙을 가로질러 서해안과 동해안을 이어주며 이 도로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서 강원도 원주시 가현동까지 닿는 새 길이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분양 관계자는 “속초시 동해 프리미엄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신규 공급 아파트”라면서 “관광특구 호재를 바탕으로 외부수요의 유입이 지속되면서 치열한 청약 경쟁과 함께 향후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달 22일 공개되는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홍보관은 속초시 조양동에 마련됐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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