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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1월 분양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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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9 15:08:32

    지하 4층, 지상 최고 38층, 4개 동, 총 679가구

    ▲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조감도. © 현대건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현대건설은 2018년 1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동탄 2차'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38층, 4개 동, 총 679가구(아파트/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가구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0실 ▲42㎡ 96실의 236실과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 동탄테크노밸리 배후주거지 단지
    이 단지는 동탄테크노밸리 핵심입지에 위치해 직장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전 세대가 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를 비롯해 투자 수요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반경 500m 거리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600m 거리에는 치동초등학교가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CGV동탄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 시설을 갖췄다.

    동탄2신도시와 인접한 용인시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인 것도 호재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서 총 연면적 18만여㎡ 규모로 들어선다. 준공은 2018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 SRT타고 서울 수서역 15분대 도착
    동탄2신도시는 지난해 개통한 SRT(수서고속철도)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 대표적인 도시다.

    특히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SRT 동탄역이 반경 1.2km 이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SRT를 이용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다.

    2023년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GTX A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역(예정)에서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대상 지역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예상돼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 모두에게 관심이 높다"면서 "동탄테크노밸리 직주근접 단지이며, SRT, GTX A노선 등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30~40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2018년 1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월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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