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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오는 20일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 오픈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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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9 10:51:04

    지하4층, 지상 36층 2개 동 1990실 분양

    ▲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오는 20일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 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국제업무단지 C1 BL)에 짓는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 지상 36층, 2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22.55㎡ 1363실 ▲31.71㎡ 505실 ▲48.27㎡ 122실로 구성된 총 1990실의 대단지 생활숙박시설이다.

    ◇ 초역세권 위치, 개발호재 풍부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과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까지 30여분 소요되고, 2019년 완공 예정인 국제여객터미널과도 가깝다.

    제1·2·3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한 편이다. 향후 교통여건이 훨씬 좋아질 전망이다. 송도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연결되는 GTX-B노선과 인천발 KTX도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인근에 포스코건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다수의 기업체가 이미 자리잡았고, 향후 국제업무지구 내에 국내외 기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채드윅 국제학교 등 교육기관 관련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외에도 워터프론트, 골든하버, 아암물류2단지, 송도테마파크 건립 예정 등 단지 인근에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 1~2인 수요 부응 '전실 소형' 평면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1990실의 브랜드 대단지로 푸르지오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1~2인 수요에 맞춰 전실이 소형 평면으로 구성되고 오피스텔 상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전실 발코니가 제공된다.

    대규모 단지인만큼 연회장과 미팅룸을 갖춘 동호회실, 대규모 피트니스 센터, 스파, 실내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스마트홈 시스템도 도입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IoT(사물인터넷) 통합 주차시스템, 200만 화소 CCTV 카메라,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이 설치된다.

    이외에도 지역냉난방 시스템이 도입되고, 대형 우물천정, 드레스룸(31㎡, 32㎡, 48㎡), ㄷ자 주방(31㎡, 32㎡, 48㎡) 등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다. 청약접수는 12월 26~27일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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