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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베젤, 결국 S8과 별 차이 없다고?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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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4 19:46:11

    갤럭시S9 전면 베젤 두께는 갤럭시S8과 큰 차이를 내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13일, 내년 상반기 공개될 갤럭시S9 전면 베젤 두께가 전작인 갤럭시S8과 별 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올 한해는 삼성 스마트폰의 해라고 해도 될 만큼 삼성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초슬림 베젤로 큰 인기를 누렸다.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내년 선보일 삼성 갤럭시S9 에서는 더욱 얇은 베젤을 통해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특히 라이벌인 애플이 아이폰X 전면 디자인에 있어 상단 카메라와 스피커가 위치하는 노치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부 디스플레이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에 삼성이 더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는 의견 또한 팽배했다.

    하지만 샘모바일은 중국발 삼성 전문 소식통인 아이스 유니버스의 말을 빌어 삼성이 갤럭시S9 디자인에 있어 갤럭시S8보다 상하 베젤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 문제로 인해 갤럭시S9는 갤럭시S8과 큰 차이없는 상하 베젤 두께를 갖게 될 것이며, 결국은 전작인 갤럭시S8과 비슷하게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갤럭시S9가 전면 디자인보다는 후면 디자인에 큰 변화를 보일것인데, 특히 갤럭시S9 플러스 모델의 경우는 듀얼렌즈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등의 위치가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 내다봤다.



    <출처: 샘모바일>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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