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도 서귀포 중문 관광에서 흑돼지 맛집을 만나다. 돈가득

  • 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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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4 16:42:38

    어느새 2017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곧 있으면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아오는데, 새롭게 시작되는 한 해를 행복하고 활기차게 보내기 위해 사랑하는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여행으로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국외보다는 국내, 국내에서도 한국적이면서 이국적인 곳 하면 제주도만한 곳이 없을 것이다. 긴 시간 휴가를 내어 제주도를 구석구석 다 돌아보면 좋겠지만 짧은 일정동안 제주도를 다채롭게 관광하고 싶다면 서귀포시에 위치한 중문관광단지를 권한다.

    테디베어뮤지엄, 초콜릿박물관 외 5가지 테마로 구성된 ‘박물관은 살아있다’와 나무종류만 1700여종인 실내 식물원 ‘여지미식물원’, 돌고래 수중공연과 바다사자, 원숭이 등을 볼 수 있는 ‘퍼시픽랜드’까지.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거기에 3단폭포로 쏟아져 내려오는 모습이 장관인 ‘천제연 폭포’와 오랜 시간 파도와 부딪혀 만들어진 대포동 ‘지삿개 주상절리’의 웅장한 모습까지. 자연이 주는 감동을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며 오래도록 추억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제주도에 왔으니 제주 특산메뉴를 맛보는 일도 결코 빠질 수 없다. 중문동 2025-1에 위치한 흑돼지 전문점 ‘돈가득’은 복분자를 넣어 잡내 없이 깔끔한 흑돼지 맛으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제주도산 품질 좋은 흑돼지를 참숯에 굽는데 굽기 직전 복분자를 뿌려 잡내는 없애고 은은한 숯불 향과 복분자 향을 함께 머금게 해 이곳만의 독보적인 흑돼지 맛을 완성시켰다.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승승장구 중인데, 최근에는 MBC에브리원 ‘맛있을 지도’ 먹방에도 소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잘 구워진 흑돼지 근고기를 멜젓에 찍어서도 먹고, 이곳만의 특제양파절임과 함께 먹으면 입안의 새콤하고 깔끔한 그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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