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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카페창업, 이색아이템으로 창업시장에서 이슈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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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4 16:36:46

    커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커피시장의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규 오픈 하는 카페들도 우후죽순으로 늘고 있다.

    커피는 누구나 즐겨 마시고, 접근하기 쉬운 창업 분야라는 점에서 카페창업을 꿈꾸고 도전하는 사람들의 1순위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나, 카페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인데다 일부 커피전문점들은 과도한 경쟁에 따른 매출 하락으로 이익률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경쟁 속에서 일부 커피전문점들은 새로운 이색아이템으로 카페창업 시장에 변화를 주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최근 카페에 베이커리 메뉴를 더해 베이커리 카페를 론칭한 ‘커피홀 베이커리’가 카페창업 이색아이템으로 창업시장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그 예다.

    ‘커피홀 베이커리’는 제빵사 없이도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한 베이커리형 카페로, 제빵사 고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진율이 50%가 된다는 점에서 가맹점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른 창업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커피홀 관계자는 “커피홀 베이커리의 이와 같은 시스템은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상생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대표의 신념 덕분이다. 커피홀 본사는 가맹계약을 맺은 점주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커피홀은 가맹계약을 맺는 점주들에게 가맹비, 교육비, 물품보증금, 로열티 면제를 비롯해 라떼아트머신 무상지원, 최고급인테리어 구비, 원자재 비용 최저마진책정 등 점주를 위한 카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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