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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역 사고, 일용직 노동자의 참변 안타까운 이유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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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4 14:31:24

    온수역 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4일 오전 7시59분경 지하철 1호선 온수역의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를 당한 남성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아니라 공사를 담당한 외주업체 소속인 일용직 노동자로 알려졌다. 특히 현장에서 일한 지 며칠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더 안타까움을 주고있다. .

    네티즌들은 "supe**** 온수역 관리 책임자 징계해야 할 듯 지하철역 사고시 관리책임자 징계로 안전책임의식강화가 필요할 듯 이건 뭐 사고있을 때마다 부주의한 역사관리 문제가 아니라 정부가 이렇다느니 이상한 소리만 나오니" "miss**** 나랑 나이대도 비슷하고 나맨날 온수역에서 지하철 타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suek**** 우리집 앞이 온수역인데... 마음아프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역사 근처가 분주했구나" "whda**** 에휴...소잃고도 외양간 고치지도 않고 또" "lth7**** 어디든지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요 허나 직업중 열차의 진입시 위험을 알리는 수기 작업자를 배치하지 않은것은 잘못임니다 안전불감증에 걸린건지" "crea****
    아니 고장나서 수리하고있으면 수리 다 될때까지 오지말라고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온수역 사고© 네이버 노선도 캡처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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